9명 대상 후보자 실사 나서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홍미희)가 제4회 한국여성농업인대상 시상식 후보자 실사를 실시했다.
한여농중앙연합회는 후보자 실사 1차 일정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에 걸쳐 제주도를 제외한 각 도별 후보자 농장과 경작지를 방문해 심사했다. 제주도는 오는 9월 9일 2차 일정으로 실사할 예정이다.
올해 후보자로는 강원도 인제 김정옥(고추), 충청북도 충주 이상천(사과), 경상북도 성주 허정자(참외), 경상남도 의령 윤서연(파프리카), 전라남도 영광 정공례(수도작), 전북 정읍 유선옥(한우), 경기도 용인 김미진(화훼), 인천광역시 강화 반순량(경종), 제주도 서귀포 고경희(감귤) 씨 등 9명이다.
각 도에서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올라온 9명의 후보들 중 영예의 대상은 누가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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