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허순분)는 지난 9일 하창환 합천군수, 허홍구 합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문준희 도의원, 박현정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하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시대 농촌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과 회원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농업 발전과 행복합천 건설에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적중면생활개선회 회원으로 구성된 ‘더울림’의 모듬북 오프닝공연이 눈길을 끌었으며 경품 추첨, 설문조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창환 군수는 “복지농촌을 이루어 나가는데 농촌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회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선진농업을 실천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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