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홍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홍성경찰서 주관으로 여성단체 대표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현재 홍성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안내하고, 4대 사회악 중 여성과 관련이 많은 성폭력 문제, 가족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과 여성단체장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김익중 홍성경찰서장은 “ 4대 사회악 중 여성과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모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조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경찰이 추진하는 캠페인과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