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13일까지 전국 134개 시군을 돌며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대상 농기계는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방제기 등 주로 가을철에 사용하는 농기계이며, 점검·수리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값은 실비로 받는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나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해주고,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도 지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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