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동연)와 익산시는 지난 23일 추석 연휴 5만여명의 성묘객이 찾은 팔봉ㆍ여산 공설묘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장애인과 직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설묘지 제단에 차려진 시일 지난 제수용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공설묘지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주환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제수용품 쓰레기 배출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며 “고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속에서 잠들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장사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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