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여성의 몸에 대한 폭력문화가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여성의 일상적 삶의 자유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재를 분석하고 실제적인 대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움은 총 3부로 △ 한국사회의 젠더 폭력 △폭력의 현실과 재현의 정치학 △한국사회 성폭력의 진단과 대안으로 진행됐다. 15개의 여성연구학회가 모인 만큼 정치, 문학, 법률 등 인문사회분야에서 여성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다양한 연구자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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