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는 오는 10일 수원 LIG인재니움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가정, 아이의 웃음소리에서 시작합니다-경기도의 저출산 현황과 대책 토론회’를 갖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의식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사교육비 증가 등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일과 가정 양립, 저출산 대책 및 과제들을 논의한다.

이금자 회장은 “경기도의 저출산현황과 과제 점검, 민간단체로서의 역할, 정책개발 및 발굴, 다양한 저출산극복 대책,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일·가족 양립을 통해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차 토론회는 다음달 1일 여주 썬밸리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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