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영천시연합회(회장 최경자)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영천한약과일축제에 참가해 ‘한방김치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한방김치는 김치를 담글때 산삼배양근을 비롯해 감초, 당귀 등 갖은 한방재료를 넣어 만든 김치로 한여농영천시연합회는 영천시의 농업인행사 때마다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판매수익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쓰이고 있으며,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담가 직접 전달하고 있기도 하다.
최경자 회장은 “영천은 한방약재로 유명한 지역이라 특화된 김치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영천시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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