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옥배)와 용인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운동회를 오는 19일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목적으로 열릴 이번 운동회는 ‘나눔 여(女)행(幸)’을 주제로 100여명의 아동을 비롯해 담당교사와 가족, 그리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지네발릴레이, 공주님모시기, 어깨동무내동무, 파도타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을 편성해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옥배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어머니들이 마련한 이번 운동회가 용인시의 희망이자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꿈과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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