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개선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2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의 한해 실적을 비교 평가하는 ‘2007년도 농촌생활자원 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도내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생활자원 시범사업 대표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웃음치료와 장수비결’이라는 주제로 곽진안 펀 교육센터 소장의 특강이 있었고 김해시 생림면 김진철 대표의 장수마을 육성 성공사례 등 4개 시군의 농촌생활자원사업 추진 성공사례 소개와 사천시 영남사물놀이 등 6개 시군에서 준비한 전통문화 및 건강생활체조 발표가 이어졌다.
또 여가를 이용한 과제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익힌 규방공예와 천연염색 작품들을 행사장에 함께 전시하고 일부 현장판매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