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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는 불량품 외 2권
2013년 11월 01일 (금) 14:22:56 정주연 기자 jjy2712@naver.com

내 남자는 불량품
데이비드 머로우 (지은이) | 정은영 (옮긴이) | 터치북스
세계적인 남성 사역자 데이비드 머로우가 공개하는 행복한 연애와 결혼을 위한 히든카드. 한때 가정이 깨어질 위기에 처했던 그는 상담과 치유 과정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보았고, 그 안에서 남자의 창조 원리와 속마음을 형성하는 근원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아담 이후 모든 남자들의 속마음을 이 책에서 낱낱이 밝히고 있다.
남자의 심리에 대해 조언하며 연예 방법을 코칭하는 책들은 무수히 많지만, 대부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만 다룰 뿐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독보적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그의 조언은 불량품 남자를 명품으로 바꾸는 기적의 연금술이다. 남자의 속마음을 형성하는 근원부터 시작하여, 남자의 몸과 정신과 영을 심도 깊게 살펴보면서, 남자를 자유롭게 풀어 주는 실질적인 조언까지 가득하기 때문이다.

Body Shape & Healing
- 그녀들의 심플 요가
에이미 루이스 (지은이) | 신혜규 (옮긴이) | 리스컴
가꾸고 싶은 부위, 불편한 증상에 효과 있는 요가 자세를 유머러스한 그림과 함께 소개한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요가 책이다. 저자가 소문난 요가 강사들을 인터뷰하고, 자료를 찾고, 친구들에게 수없이 자세를 취하게 하면서 연구한 완벽한 자세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요가 방법과 효과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심플한 구성이 특징이다. 사족을 떼어버리고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냈다. 위트 넘치는 그림은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하고, 단순화한 동작 그림은 사진보다 더 정확한 자세를 보여준다.
또한 자세마다 핵심을 짚어주고 있어 요가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 것처럼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배신의 식탁
- 우리는 식탁 앞에서 하루 세 번 배신당한다
마이클 모스 (지은이) | 최가영 (옮긴이) | 명진출판사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뉴욕 타임스>의 스타 기자 마이클 모스는 이 책에서 가공식품 기업의 음모와 그들이 우리의 입맛을 어떻게 길들여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우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사람들의 몸이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탐사 저널리즘의 극대치를 보여주는 동시에 대중성까지 확보한 《배신의 식탁》은 미국에서 《Salt, Sugar, Fat》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를 만큼 2013년 상반기 미국 독서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이 책은 ‘설탕으로 배신하다’ ‘지방으로 배신하다’ ‘소금으로 배신하다’라는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공식품 기업의 핵심 재료를 주제로 장을 구성했으며, 각 글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이 어떻게 조작된 것인지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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