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김천시연합회(회장 곽양희)는 지난 29일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 일대에서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가을 본격 행락철을 맞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직지문화공원과 직지사 경내로 통하는 주요 통행로 주변에 벼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청소했다. 또한 세계도자기박물관 주변 주차장과 무궁화 공원에 이르는 이면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이물질을 수거했다.

곽양희 회장은 “청정 김천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안기기 위해 봉사에 나섰는데,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해 김천의 환경을 우리가 지킨다는 보람을 얻었다며 같이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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