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개선회(회장 조향순)는 지난 5일 회원과 다문화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11회 세계여성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발전 및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앞장선 여성농업인과 공무원 등 25명(국무총리1명, 농촌진흥청장1명, 도지사22명, 중앙회장1명)에게 표창 장을 수여했고 오락 및 친선경기, 시군별 응원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오늘의 행사가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자는 다짐이 되고 상호 친목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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