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영암군연합회(회장 강영순), 한국농업경영인영암군연합회(회장 임달주),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김갑임)는 지난 7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 회원 및 농업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영암군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진농업기술 정보교환 및 농업인단체 회원 간 유대강화는 물론 영암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바쁜 농사일을 마치고 야간에 모여 동아리 활동으로 연습한 도포면 생활개선회원들의 모듬북과 미암면생활개선회원들의 라인댄스 등 생활개선회원들의 솜씨를 자랑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시상에서는 영암농산물의 위상을 높인 으뜸농업인상에 경종분야 한성남, 유재숙 부부(군서면) 외 2부부가 수상했고 농업인대회상은 영암읍 김궁열씨 외 10명에게 군수 표창이 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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