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결혼이민자 여성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결혼이민자 가족과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지역사회 적응과 건강한 가정생활 유지를 위한 사랑의 후원 결연사업을 추진해 현재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 24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7월에는 버섯농장 견학, 9월은 머핀만들기 체험, 11월 문화유적투어에 이어 이번 송년회 개최까지 결혼이민자 여성의 한국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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