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이 도약하는 해가 되길…



유영미
한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장



때이른 강추위와 폭설로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 회원여러분께서는 평안하신지요?
우리 여성농업인들은 대한민국의 농업을 지키는 전체 농업인중 52%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농업인의 정책은 미흡한 가운데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실행되기를 바랍니다.
수년전부터 이상기후와 기상재해, 그리고 인력부족이 가중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농업과 어려운 현실에서도 꿋꿋이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켜나가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기를 기회삼아 어렵더라도 힘을 모아서 농업ㆍ농촌을 지켜나갑시다. 올 한해동안 좋았던 기억들만 남기고 안 좋았던 기억들은 저무는 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2014년 갑오년 새해에는 새로운 꿈과 희망, 행복이 가득하며 힘차게 질주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한여농 회원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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