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파수꾼이 돼길

2014년 새해 새아침을 맞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갑오년 청마의 해라 하여 즐거운 일이 많은 특별한 한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올해 역시 각 국과의 FTA 등 위기에 처한 국내 농업의 현실을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잘 인식하고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우리 농업·농촌에 드리워진 그늘을 걷고 밝은 내일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농업·농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농업전문지로서의 언론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농업인을 대변하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파수꾼이 돼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갑오년 새해는 우리 농업, 농촌에 닥친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우리나라 여성농업인이 더 한층 도약할 수 있는 한해로 기억되기를 희망하며 이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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