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농업·농촌 위해 정진해야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사업부회장



사계절이 지닌 아름다움을 여전히 뽐내고 있는 농촌을 품고, 지키고 계시는 여성농업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힘든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시며 농업일과 가정일 모두에 전념하시느라 녹초가 되어버린 마음들이 겨우내 내리는 하얀 눈에 모두 녹아내리기를 바래봅니다.
2014년 우리 여성농업인들은 스스로 개척하고 발전시키겠다는 뜨거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또한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 등을 위해 더욱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됩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3년을 생각하기보다 우리 여성농업인 손으로 새로운 2014년의 희망찬 농업·농촌을 위해 열심히 정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새해엔 새로운 희망들이 기분 좋게 다가오기를 기대하며, 희망과 역동의 상징인 청마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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