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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뇌 외2권
2014년 01월 27일 (월) 10:04:12 정주연 기자 jjy2712@naver.com

손과 뇌
구보타 기소우 (지은이) | 고선윤 (옮긴이) | 바다출판사
일본 뇌과학계의 좌장인 구보타 박사는 손은 인간의 두뇌 진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손을 사용함으로써 두뇌를 자극해 머리가 좋아진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지능과 운동중추는 전두엽이 관장하는데, 전두엽은 두뇌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위로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 미세한 운동을 통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보타 박사는 뇌 발달을 위한 간단한 방법을 제시한다.
연필깎이보다는 칼로 연필을 깎고,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보다는 연필로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또 아이들에게는 발달 단계에 맞춰 나무토막 쌓기나 레고 장난감, 다양한 형태의 큐브 퍼즐 등을 주면 된다. 인간의 지능과 운동중추는 전두엽이 관장하는데, 전두엽은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 미세한 운동을 통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반 고흐와 고갱의 유토피아
이택광 (지은이) | 아트북스
근대 문명의 논리와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끝까지 추구하려 했던 두 화가 반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를 다룬다. 네이버 [오늘의 미술]에서 큰 인기를 끌며 연재되었던 이택광 교수의 칼럼 ‘인상파 아틀리에’를 뼈대 삼아 책으로 펴낸 것으로, 후기인상파의 두 거장이 꿈꾼 이상향과 그들의 조우가 빚어낸 예술의 본모습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적 그림 읽기이다.
이 책은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고갱 없는 반 고흐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가설에서 출발, 아를 시절에 탄생한 두 화가의 작품들을 비교해보면서 반 고흐의 눈으로 바라본 고갱, 고갱의 눈으로 바라본 반 고흐의 모습을 담아낸다. 저자는 혼돈의 19세기로 들어가 시대의 불운을 온몸으로 부딪쳐낸 두 사람의 모습에서 혼탁의 시대를 걷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화가와 그림, 자칫하면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법한 내용이지만, 사는 동안 한 번도 주목받아 보지 못한 두 화가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은 애틋하고 따뜻하다. 여기에 저자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담백한 어조는 부담 없이 독자들을 두 화가의 세계로 안내한다.

사랑을 읽다
윤단우 (지은이) | 생각의날개
사랑, 우리 시대의 신화이자 종교인 그 위대한 사랑의 맨얼굴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윤단우의 문학 속에서 찾은 파괴적 사랑을 담은 심리 에세이로, <폭풍의 언덕>, <주홍 글자>, <데미지>, <안나 카레니나>, <보바리 부인>, <위대한 개츠비>, <파리의 노트르담> 등 열다섯 편의 고전 속에 그려진 사랑, 신화와 종교의 가면을 벗은 사랑의 맨얼굴을 보여준다.

시대와 나라를 초월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명작들을 엄선해 문학이 그려내는 사랑의 파괴적인 속성에 대해 파헤쳤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시작된 걱정과 의심, 두려움과 집착, 질투와 욕망이 만들어내는 파멸적 삶을, 우리 마음속에서 싹텄지만 그 마음을 뚫고 나와 우리를 집어삼켜버리는 사랑의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본성을 마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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