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외교부와 개발도상국 지역개발을 위해 OECD간 새마을운동 연구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OECD는 한국처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국가의 경험이 개도국 지역개발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은 농업만이 아닌 여러 산업분야에서 진행됐고 부처들 간에 적절하게 경쟁과 협력이 동시에 이뤄진 것을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
OECD는 앞서 지난해 하반기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인 농촌개발 사례로 꼽으면서 새마을운동을 연구·이론화하자는 제안을 우리 외교부에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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