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은 농촌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 다문화가정 170가정 641명에게 모국방문을 지원키로 했다.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여행자보험 등 혜택이 지원되는데, 불가피하게 모국방문이 어려운 경우엔 친정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농협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226가정 4,800명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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