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한 5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신선농식품 중에서는 닭고기(93.2%), 국화(2.2%), 파프리카(0.5%) 수출액은 증가한 반면, 토마토(-9.2%), 김치(-5.4%), 인삼(-5.1%) 수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은 조제분유(231.5%), 맥주(10.9%), 음료(7.8%) 등은 늘어났으나 마요네즈(-37.5%), 커피조제품(-11.9%) 등의 수출액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ASEAN(26.2%), 미국(22.7%), 홍콩(0.7%), 대만(13.9%), 일본(3.4%)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고 EU(-12.9%), 러시아(-4.5%)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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