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대표과일인 포도가 제철을 맞았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수입포도 영향도 커서 제값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포도농가들은 포도송이 모양을 빌어 매년 8월 8일을 ‘포도데이’로 지정,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며 소비촉진의 계기로 삼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벌이진 행사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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