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대과 위주의 과일소비문화를 중소과일로 바꾸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추석이 찾아온 때문에 제수용 과일이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과부족에 따른 수급불균형이 가격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농협은 이를 위해 중소과일 선물세트 5만개를 다음달 6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클럽, 농협a마켓에서 시중가격 대비 10%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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