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통식품의 6차산업화를 견인하기 위해 품질인증업체 10곳을 선정, 총 2억8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품질인증 전통식품 제조현장을 주변 관광요소와 연계해 관광객에게 체험장소로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소통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우량 고객화하는 등 제조업체의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예산은 브랜드, 마케팅, 네트워크 등 3개 분야별로 선정된 업체가 소비자와 직접 교류하는 마케팅 기반을 구축하는데 쓰이게 된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