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복부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은 위해 캠페인광고를 제작하고 10월 중 집중 반영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에 따르면 ‘다(多)문화ㆍ다(多)인재ㆍ다(多)재다능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다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캠페인 광고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우리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사회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도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광고를 비롯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비정상회담’ 각 국 대표의 다문화 가족 응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다문화가족사례를 영상콘텐츠, 웹툰으로 제작ㆍ홍보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최성지 다문화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다문화 가족의 자녀를 단지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인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가족부는 이번 캠페인 슬로건처럼 ‘다(多)문화·다(多)인재·다(多)재다능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가족의 자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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