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회, 임현옥 회장 취임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18일 농민회관 대연회장에서 ‘제10ㆍ11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명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범승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성효용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김성응 농촌지도자중앙회장, 이길성 한여농회장 등 농업관련 단체 및 기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임원에게 공로패,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취임회장에게 생활개선중앙연합회기 전수식이 진행됐다.

임현옥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시에 마련된 농촌여성교육회관을 교육의 요람으로 만들 것 △농촌여성신문의 위상을 확립하고 △안전한 먹거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앞서 제시한 공약을 해나가기 위해 많은 관심과 충고 바라며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강한 농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농촌여성신문 인수와 농촌여성교육회관 부지 확보를 한 것이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꿈은 꿈을 꾸는 자의 것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됐다”고 강조한 뒤 “신임회장과 회원등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생활개선회를 발전시켜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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