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 할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담양군의회 이정옥 의원의 대표발의로 관내 여성농업인의 경영능력을 높여 전문인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창업, 여성후계인력 육성, 삶의 질 향상, 복지증진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여성농업인들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져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영능력의 향상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조례는 여성농업인 창업,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전문기술 및 경역교육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종합복지 시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육성 지원 정책수립 및 시행과 관련된 사항을 효율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담양군 여성농업인 육성정책 위원회를 10명 이내로 구성해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옥 의원은 “조례에 따라 관내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되면 여성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촉진돼 실질적인 여성농업인 육성이 이뤄져 여성농업인들의 권익보호 및  지위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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