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정책 전문도서관은 자치구나 여성단체들의 백서와 자료집, 사례집, 결과보고서 등을 자료로 만들어 보관하고 관련 토론회와 전시회 등을 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서관은 전체면적 857㎡ 규모로 지어지며 기존 도서관(Library)에 기록관(Archives)과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결합한 ‘라키비움(Larchiveum)’ 형태로 선보인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스웨덴, 덴마크, 미국, 영국, 일본 등 여러 국가가 성평등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젠더 도서관’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명칭 공모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정책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성평등 전자도서관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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