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농촌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협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7일 ‘제3회 도농교류의 날’ 행사와 ‘농촌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열었다. 또 SNS를 통해 여행가기 좋은 농촌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후기를 작성하는 1,500명의 ‘농촌관광 체험단’도 꾸렸다. 여행업계와 손잡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소재 농협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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