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애 전국농민회 회장은 협약식에서 “농촌 여성의 삶은 팍팍하고 고단하다”면서 “오은미 후보가 국회에 진출해 힘들고 지친 여성 농민을 대변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전국농민회와 오 후보는 ▲ 여성 농민 전담부서 설치 의무화 ▲ 밭작물 직불제 지급 기준 현실화 ▲ 여성 농민의 출산 지원을 위한 도우미 제도 개편 등을 10대 입법 정책 과제로 선정했다.<연합>
이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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