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불발생 건수가 623건으로 최근 10년새 가장 많이 발생했고 발생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매년 3~4월 봄철에 발생이 많았는데 이 시기의 낮은 습도와 거센 바람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은 지난 16일 서울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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