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농 교육, 온라인 판매 등 혜택

경상남도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 협의체인 ‘안심농(www.ansimnong.com)’이 회원 농가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6월 24일까지 해당시군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업무 담당부서에 신청을 하면 된되고, 자격은 경상남도 내에 주소지를 둔 농가, 또는 농업인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유기농인증, 무농약인증, GAP인증 등 입점업체가 갖추어야 할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안심농협의체 운영규칙을 준수할 수 있어야 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기술 지원하고 있는 안심농협의체에 가입하게 되면,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안심농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생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현재 안심농 쇼핑몰에는 과일류(단감, 사과, 키위 등), 과채류(토마토, 파프리카 등), 채소류(오이맛고추, 깻잎, 당근, 무 시래기 등), 가공식품(알로에 겔, 매실장아찌, 매실엑기스, 딸기잼, 오미자 원액, 보리수 발효액, 곰보배추 발효액, 블랙베리차, 녹차, 감식초, 우리밀국수, 우리밀가루, 조청한과, 된장, 간장 등), 버섯류(표고버섯, 상황버섯), 식량작물(고구마), 양봉, 관상조류 등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이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박길석 연구사는 “안심농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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