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부증예방을 통한 활력있는 농촌 건설 =

관내 농업인들의 농부증 예방을 위해 설치한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휴식의 공간으로 농업정보 및 기술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완중)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건강시설 설치로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통한 활력있는 농촌마을을 조성코자 지난 97년 상월면 한천1리, 98년 양촌면 석서2리, 99년 벌곡면 조동2리에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 운영중에있다.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고된 농작업으로 쌓인 피로를 푸는 농업인 건강생활을 위한 교육장으로 벨트맛사지, 안마의자, 런닝머신, 건강자전거, 황토찜질방 등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기구와 피로회복실을 설치하여 농업인이 활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농업인들은 마을의 대소사를 비롯한 농업정보, 기술 등을 나누며 교환하는 사랑방으로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의 효과적인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교육하는 한편 건강관련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운동기구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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