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영신) 회원들은 지난 22일 전주시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전시대비 을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곽영신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4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격려했다.

곽영신 회장은 “국가위기상황 대비 전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벽 비상훈련소집 응소와 실전에 버금가는 을지훈련에 임하느라 피곤할텐데 잠시나마 쌓였던 피로가 풀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전주시 9개 여성단체 4,600여명의 회원들이 여성단체간 상호협력과 친선도모,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이웃사랑 나눔행사 등 농촌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여성 리더쉽 교육 등 여성단체의 역량강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