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병희)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 21명과 함께 선비고을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물 스토리텔링 동화이야기가 있는 영주하수처리장 홍보교육관을 둘러보고 서로의 정도 쌓고 아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전병희 회장은 “선비고을 나들이를 함께한 아이들이 엄마의 따스한 정을 느낄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고, 아이들이나 회원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1년부터 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에 대한 각종 정서적 지원과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는 협약을 맺고 정기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말벗, 목욕봉사,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 전개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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