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평창군농업인 4개 단체(한국농업경영인평창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 한국4-H평창군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날 600여명의 농업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원 25명의 합창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체육경기 및 화합행사가 이뤄졌다. 또한 농업발전에 공이 큰 회원들에게 경찰서장, 농협군지부장, 단체별 도 및 중앙회장의 표창 수상이 있었으며 행사장 밖에는 농기계 전시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FTA로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이겨내고 농업인단체간의 화합하고 결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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