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배추와 무 등 주요 채소류 가격은 지난달보다는 하락하겠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이 나왔다.

 배추 10kg당 도매가격은 6,500원으로 지난 10월 평균 8,500원보다 하락하겠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2% 높은 수준이라는 것. 무 역시 18kg에 1만4천800원 내외로 지난달보다는 하락하겠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5% 높은 가격에서 거래될 전망이다. 사진은 배추 무 소비촉진을 위해 벌이고 있는 김장 배추·무 할인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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