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해까지 각기 따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중복수혜나 누락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ㆍ단체가 힘을 모아 함께 진행하기로 해 그 의미가 크며 이날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900여 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많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화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사회봉사단체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생활개선회강화군연합회, 강화신용협동조합, 강화군산림조합, 강화섬김치, ㈜늘참, 강화군새마을금고, 강화인삼농협센터,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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