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6차산업 점핑업 농담토크 열어

농협중앙회는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라는 주제로 ’6차산업 Jumping-up 농담(農談)토크‘를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부, 협약기관 담당자, 컨설턴트, 교수, 교육수료생, 컨설팅상담자, 아이디어 경연대회 수상자, 청년여성농업인, 새농민회, 마을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0일 개원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여 제2의 도약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전국6차산업지원센터협의회 손은일 회장과 청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 유지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농담(農談)토크는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과 창조농업 활성화, 유관기관 협력 제고방안에 대해 사전에 조사한 현장의 생생한 ‘농담(農談)의 소리’ 동영상으로 시작됐다.

참석한 협약기관 담당자, 기업체대표, 농업인대표 등 8명 패널의 의견과 참석자의 질의ㆍ답변 등 심도 있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금ㆍ판로ㆍ교육ㆍ6차산업 인증 등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과 강소농 육성 등 창조농업 활성화 및 유관기관 협력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의 농정현안에 대한 특강과 선도농가 우수사례 론칭, 아이디어 경연대회 우수작 발표와 함께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준비한 팜파티와 미니음악회, 시낭송회 등 농담(農談)토크 이외에도 다채롭고 재미난 행사로 구성되는 등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졌다.

김병원 회장은 “스마트팜과 농업의 6차산업화 등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조기에 열기 위해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를 개설했으며, 앞으로 창조농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겸비한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에 귀 기울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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