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농진청 이병서 과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회장, 박영숙 전임회장,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발전을 위한 공로로 충청북도 김명숙(자라식품 맹여사 홍삼), 전라북도 조현숙(생기찬복분자) 씨가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 총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모범학생들의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강원도ㆍ경상북도ㆍ충청북도 지역 3명의 학생에게 각 30만원씩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어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의 김치사업 성공사례 강연과 함께 김치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담은 김치는 1톤의 김치를 지역의 독거노인, 재활센타, 주민자치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유정임 회장은 “우리 모두 농어촌상생협력기금법, 김영란법 등으로 어렵고 힘든 길을 가고 있지만 정부 관계자들에게 어려움을 어필하고 어려운 현실 타계를 위해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분들도 임원들에게 많은 조언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장 표창
▲ 충청북도 김명숙
▲ 전라북도 조현숙
농어촌공사 표창
▲강원도 윤세일 ▲강원도 조재숙 ▲강원도 조숙희
▲충청북도 김현주 ▲ 경상북도 김향빈 ▲전라남도 김금주
연합회장 표창
▲경기도 장명숙 ▲경상북도 정옥례
이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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