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고령군연합회는 지난 23일 농업인 회관에서 한여농 군 임원 및 읍면 회장단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제7대 한여농 임원으로 신임회장에 박순선 씨가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장영숙ㆍ박미성ㆍ정해경ㆍ김정민 감사에는 서정인ㆍ강정자 씨가 선출됐다. 2017년 사업계획의(안)은 2017년 1차 이사회 때 위임하기로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한여농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업이 고령군 발전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보다 많은 활동을 해 달라”며 “또한 농가 소득이 향상되는 부분이 있다면 군에서도 하나하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농은 우리 쌀 소비촉진 대회, 농작업 체조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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