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창숙 씨가 제12대 한여농괴산군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문창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명숙 전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괴산 한여농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했고 괴산 한여농의 발전과 위상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촌생활을 통하여 보람 느끼고, 오고싶고, 살고싶고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문 회장은 “지난 2016년은 기상이변, 농산물 가격하락, 조류독감 등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으며, 이것이 우리 농업인의 어려운 현실이다. 농업인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질 좋은 농산물 생산하고, 더 나아가 가공, 판매, 마케팅을 아우르는 6차산업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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