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달 2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읍면동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7년과 2018년을 이끌어 갈 임원선출과 푸른농촌 만들기 사업 등 7건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생활개선회 활동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선출 결과 회장에 오현숙(지곡면, 55세),  부회장에 엄교순(고북면, 57세), 이영선(운산면 56세), 총무 기양순(인지면 51세),  감사 이민자(해미 57세), 장현숙(성연면 53세)를 선출 했다.

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현숙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을 잘 계승하고 우리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조직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