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회장 배순희)와 한국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회장 어재일)는 지난 9일 강릉농협에서 내빈 및 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순희 회장과 어재일 회장이 합동으로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강릉시연합회를 이끌어온 임원진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와 강릉시장 및 국회의원 표창패가 수여됐다.

배순희 신임회장은 “강릉시 농업인을 대표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에 걸 맞는 강릉농업의 발전과 찾아오는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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