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는 지난 3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경상북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 대표 및 농업관련 기관장, 도내 여성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ㆍ12대 임원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이정남 회장은 “지난 4년간 도와주신 회원들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여성농업인의 위상 제고와 한여농도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윤옥 신임 회장은 “경상북도 여성농업인을 대표해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농촌여성CEO로서 미래 경북 농업을 이끌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백윤옥 회장은 한국여성농업인 의성군연합회장, 도연합회 정책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여농이 명실상부 여성농업인의 대표 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 농업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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