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순 23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난 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전 회장은 청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 “외적 성장보다 내적 성숙을 지향하는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겠다”며 “회원의 재능과 열정이 발휘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서명희(한자녀더갖기운동충북본부), 부회장 김낙정(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 조보현(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서기 이상원(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감사 음정희(생활개선회충북연합회), 감사 한명자씨(대한간호협회충북간호사회)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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