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ㆍ한국농업경영인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ㆍ12대 한여농 및 17ㆍ18대 한농연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최경철 상주시의회 부의장, 강영석ㆍ이운식 경북도의원, 박창욱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 백윤옥 한여농경북도연합회장 등 내빈 및 회원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ㆍ취임식은 지역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제11대 탁후남 한여농 회장과 제17대 한구홍 한농연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출범하는 제12대 이미숙 한여농 회장과 제18대 김영근한농연 회장을 축하ㆍ격려했다.

이미숙ㆍ김영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협력과 화합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농업인 권익보호와 농업위상 제고에 힘쓰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선도적인 농업경영인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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