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논산시연합회와 NH농협논산시지부 30여 명은 지난달 31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딸기 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딸기잼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논산천 둔치에서 열리는 2017년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딸기잼 400㎏을 만들어 딸기소비 확산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권용근 NH농협 논산시 지부장은 “딸기축제를 앞두고 논산의 대표 작물인 딸기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들어 나누어 주기 위해 딸기잼을 만들었다”며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기관인 농협이 사회 취약층에 대한 복지정책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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