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종자소독, ‘서산간척지 벼 뜸모 100% 잡아’

토양개량제 천연유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주)내츄럴이땅. 내츄럴이땅에서 생산되는 유황은 천연으로 생산하고 있다. 독성이 없다는 말이다. 그렇다보니 동식물에게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황시대가 도래된 것처럼 지자체에서 만들어진 쌀이나 오리, 그리고 기능성 작물에 유황이 들어간다.

내츄럴이땅에서 생산되는 천연유황은 특히 농업에 큰 관심사다. 작물이 최대한 빠르게 흡수할수 있는 기술로 만들어졌다.

현재 황금이라는 천연유황제는 농사의 기본인 토양을 양질로 만들고 기름지게 한다. 지난해에는 서산시 알타리무 생산성 증대에 일익을 하면서 서산시 고북농협과 함께 다양한 농산물에 적용했던 황금 천연유황. 이러한 농촌의 천연 유황의 사랑으로 지난해에는 서산시에서 유황이 함유된 기능성 유황쌀을 생산하게 됐다. 실질적으로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 서산시 농민들과 해당업체의 주장이다.

올해에는 논 400만평 규모의 유황을 이용한 종자소독이 진행됐다. 지난해 서산시에서 농사를 짓는 문혁만(사진 47세, 서산시 성연면 예덕리)농업경영인은 약 90만평의 논에 들어갈 벼 육묘에 유황을 소독한 산증인이다.

문혁만 농업경영인은 “약 100만평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위탁을 통해서 육묘를 공급해주고 본인도 6만평정도 벼농사를 짓는다”고 밝히고 “지난해 유황을 사용하다보니 관행 농법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다. 지지난해까지는 곰팡이의 병과 30%정도 뜸모가 발생했데 유황을 이용해서 종자를 소독하니 활착도 매우 좋아 농가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밝히고 “요즘 좋다는 약제 많지만 허사였다. 뜸모가 발생하면 본인이 매우 힘들다. 올해 서산에서 가장 수분이 부족하고 벼 농사가 어려운 서산간척지 A/B 지구에 100만평을 하게 됐다. 정말로 신뢰가 가는 내츄럴이땅”이라고 강조했다.

김선길 내츄럴이땅 충남지사장은 “내년에는 서산시에서 가장 벼농사가 어려운 서산간척지 A/B지구에 유황종자소독을 다할 생각이다. 1000만평의 논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 유황을 이용해서 종자를 소독하면 벼의 작황이 매우좋다. 일단 뜸모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소득증대에 최대한 기여하게 되고, 유황이 함유된 기능성 쌀을 생산해 소비자나 생산자가 건강해질수 있다. 현재 유황쌀이 없어서 못팔 정도다. 유황시대가 도래됐다”고 설명했다.

수년동안 실증시험을 통해서 업체에 따르면 유황을 이용해서 종자를 소독할 경우에는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고 벼가 튼튼하게 자라고 ▲삼광벼의 경우에는 도복 발생이 억제할수 있다. 그리고 ▲벼의 미질이 향상되고 수확량이 증가된다고 전했다. (문의. 010-9412-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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